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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노린재 수시예찰과 적기방제로 필요”

아산시, 최소화 당부… 6월 말∼7월 초 적기방제 안 하면 8월 중순께 2차 피해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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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기사입력 2019-06-28

 

▲ 먹노린재 피해 모습.     © 아산톱뉴스
▲ 먹노린재 성충.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우)는 지난 13일부터 2주간 먹노린재 발생 의심지역을 중심으로 예찰한 결과, 노린재 성충이 일부 확인됐다며 벼 재배 농가의 철저한 사전예찰과 적기방제를 당부했다.

 

먹노린재는 고온성 해충으로 벼 친환경 필지와 지난해 다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먹노린재 발생이 확인됐으며, 최근 고온 등으로 인해 23년 사이 발생빈도 와 개채수가 증가하고 있다.

 

먹노린재는 벼 등 화본과 작물이 기주이며, 낙엽 및 말라죽은 잡초 속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후 6월 초부터 논으로 이동해 7월 초순 가장 많이 발생한다.

 

피해를 입은 벼 잎은 가로로 불규칙한 무늬가 생기거나 꺾어지고, 속잎이 누렇게 말리며, 피해가 심한 논의 벼는 키가 작아지고 분얼이 억제되면서 말라죽는다.

 

방제적기는 성충 이동 최성기인 6월 하순과 7월 초순이다. 이때 방제하지 않으면 벼줄기 밑 부분에 산란해 8월 중하순께 성충 개체수가 급증하게 돼 벼줄기와 벼알을 흡즙하는 등 2차 피해로 쭉정이가 발생해 쌀의 품질과 생산량이 저하된다.

 

먹노린재는 작은 충격이나 소리에도 벼 줄기 속으로 숨는 특성이 있어 방제 시에는 논물을 배수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친환경재배 필지는 유기농업등록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병해충 담당자는 먹노린재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농가단위의 사전예찰 및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돌발병해충 발견 즉시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3)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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