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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세계 7대 부자도시 ‘아산시’, 지역발전 기대감으로 ‘들썩’

삼성디스플레이 13조 투자발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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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기사입력 2019-11-11

 

- 기업과 지역 상생발전 위해 아산시-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 가져

- 훈풍 타고 부동산 시장 활황, 기업이전 문의 봇물, A사 대규모 투자 접촉도

 

▲ 왼쪽부터 오세현 아산시장과 한민호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 아산톱뉴스

 

인구 34만의 중소도시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이는 지난 1010일 삼성디스플레이()가 발표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131000억 원의 아산 투자 확정에 따른 훈풍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10월 말 분양에 나선 탕정 인근 아파트단지는 88:1이라는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였으며, 디스플레이 연관 기업은 물론, 수도권 기업들의 이전 문의도 급격하게 늘고 있다고. 실제 중견기업 A사 등이 대규모 투자를 심도 있게 논의 중에 있다는 게 아산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아산시는 삼성의 투자 호재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키 위해 11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한민호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과디스플레이 관련 분야 15개 기업도 참석해 아산시의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허가 및 기반시설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고, 삼성디스플레이()는 투자계획을 충실히이행해향후 관계 협력사의 아산시 유치에 협조하는 한편, 지역의인력·장비·자재·농산물 등을 사용토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     © 아산톱뉴스


이날 협약식에서 오세현 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이번 투자는 삼성의 발전과 함께해 온 우리시를 차세대 인구 50만 경제도시이자, 자족도시로 도약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 투자를 반겼다.

 

그러면서 삼성디스플레이가 2000년 탕정에 둥지를 튼 후 포도밭이세계적인 디스플레이 메카가 됐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왔다.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하는 이번 투자발표가 우리시에 양질의 일자리를창출하는 기업들이 몰려들고 주목받는 도시가 되도록 시 차원에서 할 수있는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삼성 측에 깊은 감사를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삼성디스플레이()금번 선제적인 QD-디스플레이 투자와 차세대 기술 리더십 강화를 통해 대형 디스플레이 신시장을 개척함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상생의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아산시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KTX는 물론, 수도권 전철이 수시로 운행되는 수도권 최인접 도시다.

 

향후 -아산-당진속도로, 2서해안고속도로, 서해선 복선전철 등이개통될 예정이라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 및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아산시는 현재 7개의 산업단지와 9개의 농공단지를 운영하고 있어, 언제라도 기업들이 들어와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으며, 추가로 여의도 면적 3배 크기의 10개 산업단지를 조성(계획) 중에 있다.

 

이 밖에 인·허가 업무의 원스톱 처리를 위한 허가담당관제 도입, 경영애로지원단 운영, 투자촉진보조금 지원, 공업용수 공급 및 오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완비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에 힘을 쏟고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이번 투자와 맞물려 향후 중부권에서 경쟁하는 여타 도시들 중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맥킨지가 주목(2025년 세계 7대 부자도시 중 5)했듯이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경제 도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특히 기업들에게 인근 천안과 함께 인구 100만 명에 총 17개 대학 12만여 명의 대학생이활동하는 젊은 도시로 풍부한 인적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는 아산시를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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